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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담그면 더 맛있는 김치 레시피

cookgenius 2025. 4.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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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담그면 더 맛있는 김치 레시피

알타리김치와 달래겉절이로 봄 입맛 살려봐요!

봄에는 신선한 나물과 채소가 넘쳐나는 계절이죠.
유난히 입맛이 없고 밥이 당기지 않을 때,
풋풋한 봄 채소로 담근 김치 한 접시면 그 자체로 밥도둑이에요!🍚

오늘은 봄 제철 식재료로 담그는 김치 레시피 두 가지를 소개할게요.
바로 아삭하고 감칠맛 넘치는 알타리 총각김치,
그리고 향긋하고 입맛 돋우는 달래 겉절이랍니다.
정성껏 담아두면 며칠 동안 밥상이 행복해져요😊

 


🗂️목차

  1. 알타리총각김치 – 아삭한 봄 김치의 대표주자
  2. 달래겉절이 – 향긋하고 가벼운 봄철 김치
  3. 맛있게 숙성시키는 팁과 보관법

## 알타리총각김치 – 아삭한 봄 김치의 대표주자

🌿 봄 무의 달큰함과 고춧가루 양념의 조화, 아삭아삭 밥도둑 김치

재료 준비 (약 10포기 분량)

  • 알타리 무 1단 (약 1.5kg)
  • 굵은 소금 약간
  • 물 약간

양념재료

  • 고춧가루 1컵
  • 찹쌀풀 1컵 (찹쌀가루 2큰술+물)
  • 액젓 4큰술 (멸치젓, 까나리젓 가능)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설탕 1큰술
  • 새우젓 1큰술
  • 쪽파 한 줌 (선택)

담그는 방법

  1. 알타리무는 잎을 다듬고, 깨끗이 씻은 후 반나절간 굵은 소금에 절입니다.
  2. 절인 무는 물로 헹군 뒤 물기를 빼두세요.
  3. 찹쌀풀을 먼저 끓여 식히고, 모든 양념재료와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4. 양념장에 알타리 무를 넣고 손으로 골고루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5. 통에 담아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이후 냉장 보관합니다.

📦 포인트: 잎이 질기지 않게 다듬고, 절이는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이틀 정도 지나면 살짝 익어갈 때 가장 맛있어요!


## 달래겉절이 – 향긋하고 가벼운 봄철 김치

🧄 달래 특유의 향과 매콤달콤 양념이 어우러진 봄 겉절이

재료 준비 (4인분 기준)

  • 달래 100g
  • 고춧가루 2큰술
  • 멸치액젓 or 까나리액젓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설탕 1/2큰술
  • 식초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약간

담그는 방법

  1. 달래는 뿌리를 다듬고, 잔뿌리를 정리한 뒤 깨끗이 씻습니다.
  2. 물기를 잘 털고 3~4cm 길이로 잘라 준비해요.
  3. 볼에 고춧가루, 마늘, 액젓, 설탕, 식초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4. 양념장에 달래를 넣고 가볍게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5.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

🥗 바로 먹는 겉절이라 아삭함과 향이 살아있어요.
돼지고기 보쌈이나 삼겹살과 함께 먹어도 찰떡궁합!


## 맛있게 숙성시키는 팁과 보관법

🌡️ 알타리김치 숙성 팁

  • 하루~이틀 정도 실온 발효 후 냉장고로 옮기세요.
  • 너무 빨리 숙성되면 무가 물러지니 실온 보관은 길지 않게!

🧊 달래겉절이 보관법

  • 겉절이는 하루~이틀 내로 먹는 게 가장 좋아요.
  • 남은 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단맛을 조금 더해두면 덜 시어요.

💡 공통 꿀팁
김치는 손으로 무칠 때 비닐장갑 착용 필수!
양념이 골고루 묻고 손에도 자극이 덜해요.


🌸 여러분은 봄에 어떤 김치를 꼭 담그시나요?

알타리, 달래 외에도 돌나물, 갓김치, 참나물 김치도 많이들 담그시더라고요!
여러분만의 봄 김치 레시피나 보관 꿀팁, 댓글로 함께 나눠요😊


🌷 마무리하며

김치는 계절의 맛을 담는 가장 한국적인 요리 같아요.
저는 매년 봄이면 알타리김치를 꼭 담그는데, 익어갈수록 밥맛이 달라지더라고요.
다음엔 ‘여름을 준비하는 열무김치와 물김치’ 레시피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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